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10일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북한 핵실험에 대해 “무모한 행동으로 전세계에 대한 위협”이라며 “나토를 포함한 모든 국제사회의 대응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북한이 탄도 미사일로 괌 공격 시 나토가 집단방위권을 발동할지에 대해선 언급을 거부하면서 “이번 사태의 평화로운 해결을 위해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北 잇따른 도발 이슈 더보기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