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오랜 기간 곁을 떠나 있다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라면서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제가 없는 동안 대동단결해 우리 SK그룹이 어려운 여건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만들어오신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이하 모든 구성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최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경제 활성화를 하는 데 있어 마음이 바쁘다고도 했다.
또 “하루라도 빨리 변화를 따라잡고 여러분과 함께 그룹을 성장시켜 고객 및 주주를 비롯한 사회 이해관계자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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