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강기령 전 현대건설 전무 영입

  • 등록 2010-06-03 오후 5:11:39

    수정 2010-06-03 오후 5:11:39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경남기업은 강기령 전 현대건설 플랜트본부 부본부장(전무)을 플랜트 사업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 강기령 부사장
강 부사장은 전북 전주 출생으로 서울대 공과대학(기계전공)을 졸업하고 1978년 현대건설에 입사, 최근까지 31년동안 현대건설에서 주로 플랜트 현장과 사업관리 업무를 맡아왔다.

이라크~사우디 파이프라인공사 얀부터미널, 말레이시아 가스개발공사 2·3·4단계 공사, 이란 사우스파 가스개발 공사 및 리비아 멜리타 가스 공사 등의 현장소장을 역임했다.

경남기업은 강 부사장 영입과 함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및 해외 플랜트를 통합해 플랜트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에 김학성 전무를 승진 임명하는 등 플랜트 사업 강화에 나섰다.

◇ 부사장
▲플랜트사업 총괄 강기령

◇ 전무
▲플랜트본부장 김학성
▲해외플랜트 임원 김평규

◇상무
▲해외건축 임원 오천식
▲해외토목공사 임원 정철진

◇상무보
▲국내플랜트 임원 강성대
▲통영LNG생산기지 현장소장 전승용

◇이사대우
▲아산배방지구에너지시설 현장소장 박만용
▲해외토목기술팀장 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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