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바이오연료 사업 본격 진출

"올 상반기 바이오디젤에서 가시적 성과 기대"
  • 등록 2008-04-03 오후 7:19:15

    수정 2008-04-03 오후 7:19:15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삼성물산(000830)이 태양광발전, 수소연료전지에 이어 바이오연료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삼성물산은 3일 바이오 연료사업 추진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자본금 288억원 규모의 'S&G BIOFUEL PTE'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연료는 보통 자동차 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을 말하며 크게 바이오에탄올과 바이오디젤로 구분된다. 바이오에탄올은 휘발유와 비슷하고 바이오디젤은 경유에 가깝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현재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물론 자원개발, 해외유망 기업 인수합병(M&A) 등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바이오연료 사업에도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아래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디젤의 경우 올 상반기 동남아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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