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 차세대 대형 굴착기 EC300 출시 ‘성능 대폭 개선’

  • 등록 2024-09-10 오전 10:01:50

    수정 2024-09-10 오전 10:01:50

[이데일리 박민 기자] 세계적인 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32톤급 대형 차세대 굴착기 신모델 EC30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로운 EC300은 성능, 편의성, 디자인 등 전방위적인 개선을 통해 전작 대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운전 편의성으로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32톤급 대형 차세대 굴착기 신모델 ‘EC300’.(사진=볼보그룹코리아)
이번 EC300은 △강력한 엔진 및 새로운 쿨링 시스템 적용 △볼보 뉴 컨셉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채택 △혁신적인 성능 개선 △연비 효율성 및 운전자 편의성 향상 등을 토대로 볼보건설기계의 차세대 대형 굴착기로서 뛰어난 작업성과 안정성을 갖췄다.

EC300은 안전성과 성능이 검증된 강력한 볼보 D8M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낮은 RPM에서도 높은 토크를 자랑하며, 저소음 및 저진동, 열 감소 신기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35톤급의 이상에 적용되는 대형 쿨러 적용으로 강화된 유압 쿨링 성능과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인 뉴 EGR 시스템 장착을 통해 연료 효율성 역시 대폭 향상됐다.

차세대 굴착기 라인업 구성에 따라 볼보 뉴 컨셉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후방 높이가 100mm 줄어든 차체와 300kg 증가한 카운터웨이트 무게, 매립식 카메라 적용으로 작업 편의성 및 안정성이 강화됐다. 내부에는 △HD 모니터 및 카메라 △디럭스 시트, △대형 열선 미러 적용을 포함해 △시동 대기가 가능한 버튼식 시동 장치 △비상 정지 장치 △레버 조종 방식 변경 모드 등으로 운전 편의성까지 더했다.

이 밖에도 △새로운 전자식 유압 시스템(Fully Electro-Hydraulic Control System)을 통해 부드럽고 탁월한 운전 조작성을 실현했으며 △10단계 작업모드 △오토 파워 부스트 △붐 ·암 충격감소 △붐 하강 속도 조절 △붐·스윙 우선 기능 등 혁신적인 기능 추가로 작업 생산성과 정비성을 높였다.

또한 디그 어시스트, 볼보 액티브 컨트롤 등이 포함된 △스마트 옵션 패키지와 사람사물 인식 경보 장치, 볼보 스마트 뷰 등의 기능이 포함된 △안전 작업 옵션 패키지 등을 추가 선택 사양으로 지원해 혁신적인 차세대 스마트 굴착기로서의 기능까지 갖췄다.

임재탁 볼보그룹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총괄(부사장)은 “차세대 EC300 대형 굴착기는 성능과 안전성뿐만 아니라 작업 편의성과 연료 효율성 등 모든 면에서 큰 도약을 이룬 혁신적인 모델로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볼보그룹코리아는 볼보만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한 차세대 굴착기 라인업을 중심으로 고객 만족과 신뢰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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