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수성구 중대형 대단지,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

-대구 분양시장 수요자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선호 뚜렷
-수년간 중대형 공급 줄어, 새아파트 이사수요 등 늘어나
  • 등록 2020-08-26 오전 10:52:03

    수정 2020-08-26 오전 10:52:03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대구 아파트 신규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 선호 현상은 청약경쟁률에서 나타난다. 청약홈에 따르면 8월 11일 현재 대구에서 청약접수 일정을 마친 단지의 중대형 아파트는 대부분 1순위 마감됐다. 특히 청라힐스자이 101.47㎡는 9000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433대1(기타 포함)로 대구 최고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
최근 분양한 ‘더샵 디어엘로’ 114㎡도 354대1(기타 포함)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근래 수년간 물량공급이 줄어든 데다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오래된 아파트 및 주택 거주자들의 이사 수요가 중대형에 몰린 탓으로 보인다.

이렇듯 중대형 단지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은 가운데 수성구 신주거타운으로 개발되고 있는 중동지구에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는 수성구 중동 556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29층 10개 동 규모로 중형인 84㎡형 4개 타입 512세대, 중대형 110㎡형 4개 타입 202세대로 총 714세대를 구성한다.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등 수성구 핵심요지에 프리미엄을 이어가는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신천을 품은

수성구에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 로 분양을 예고하면서 중대형 대단지를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는 단지가 신천과 바로 접해 있어 뛰어난 조망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청수로를 통해 시내외 이동성이 탁월한 교통입지를 자랑한다.

앞산순환도로, 도시철도3호선, 동대구역 등에도 접근성이 좋다. 명문 수성학군에 학원가도 가깝고 인근에 롯데슈퍼센터, 수성구 보건소, 효성병원,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일상생활이 편리한 것 또한 큰 장점이다. 2022년 준공 예정으로 대구의 서재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건설되는 대구도서관(예산 498억 원)이 인근에 들어서고, 야간 노천식당과 카페거리가 조성되는 들안길 프롬나드 사업으로 대구의 새로운 명소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도시전철 3호선 황금역과 대봉교역,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및 재단장되는 어린이회관 등이 모두 1.5km 내에 위치한다.

한편,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가 들어서는 수성구 중동 일대에는 수성 해링턴 플레이스가 올해 초 이미 입주했고 수성 골드클래스, 수성 데시앙 리버뷰, 수성 뷰웰 리버파크 등 3개 단지는 공사 중이며, 인근 재건축 현장을 포함해서 3,800여 세대 뉴타운급으로 개발되고 있다. 수성구의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어 주목받지 못했던 중동지구가 신주거타운으로 부상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중동지구 내에서도 가장 선호되는 자리에 714세대 중대형 대단지, 푸르지오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지면서 강변 수성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동구 신천동에 준비 중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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