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관 협업, 스마터 시티 아키텍트, 마케팅, 분석 및 전략 등 다양한 분야 글로벌 전문가로 구성된 IBM 스마터 시티 챌린지 평창 프로젝트 팀은 지난 3주간 평창군의 현안 분석을 위해 포괄적인 데이터를 수집했다. 또 정부, 기업, 비영리 단체 및 기타 기관의 이해 관계자를 만나 60여 건의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평창군은 ‘휴양관광레저스포츠 도시’ 비전과 평창군내 남북간 관광산업의 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관광 산업 유산을 창출하는 것을 이번 프로젝트 목표로 삼았다. IBM 스마터 시티 챌린지 팀은 수집한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가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평창군에 관광을 오게 되는 여정을 네 단계로 나눴다. 구상(Dream), 계획(Plan), 여행(Enjoy), 공유(Share)의 각 단계별로 현재 여행자가 겪게 되는 경험에 대해 긍정과 부정을 분석함으로써 관광산업에 필요한 우선 집중 발전 영역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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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마터 시티 챌린지 프로그램은 IBM의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IBM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116개 도시에서 프로그램이 완료됐다. 현재까지 5500만 달러 이상의 컨설팅 서비스가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