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회장은 "주유소 사업과 관련, 중국 전역을 긴밀하게 조사했다"면서 "중국 전체에 나가는 것 보다는 한 성을 집중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 산동성을 택했다"고 말했다.
허동수 회장은 "중국은 알다시피 들어가기가 상당히 어렵고, 정유산업은 완전 규제하에 있어 저희들이 홀세일러를 따는 것도 쉽지 않다"면서도 "중국과 FTA가 되면 어찌될 지 모르나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중국도 제2의 내수시장이 되도록 생각하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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