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는 증거금 포함한 결과로 매수(매도)가격에 수량을 곱해 산출한다. 반면 후자는 명목금액에서 투자자가 납입한 증거금을 차감한 금액이다.
앞서 금투협은 이달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종목별 CFD 잔고 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다음 거래일인 4일에는 잔고 합계를 도로 3650억2146만원 불어난 1조412억433만원으로 적었다. 2거래일 만에 3000억원이 빠졌다 들어오면서 혼선이 빚어졌다.
금투협 관계자는 “앞으로 금투협과 코스콤은 취합, 배포하는 시장 정보의 기준을 증권사 등에 명확히 안내해 혼선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FD 잔고 공시는 전체 증권사별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전산 준비가 완료되는 이달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