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측은 “이 앱에는 기존 조류도감의 내용뿐만 아니라 책에 담을 수 없는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라이트 버전’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새 100종을 선별해 생태사진과 특징, 분포도 등 자세한 정보를 담아 청소년 및 일반인들이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 도감에 수록된 조류 450종에 대한 상세 정보를 담은 전문가용 유료 앱인 ‘프로 버전’도 출시했다.
‘외관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새의 크기, 체형, 색깔, 행동 특징 등 외관 정보를 입력할 경우 그와 일치하는 조류를 검색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앱은 ‘구글 플레이’와 ‘LG스마트월드’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애플의 iOS용은 ‘앱스토어’에 이달 중 등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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