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임대주택 8000채, 철거민에게 우선 공급

  • 등록 2010-06-25 오후 5:46:35

    수정 2010-06-25 오후 5:46:35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재개발사업으로 집을 옮기는 세입자들에게 내년까지 1만6,000채의 임대아파트가 우선 공급됩니다.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따르면 정부는 재개발 사업으로 철거 주택이 늘어나고, 전세시장이 불안해지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임대주택을 이처럼 운용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수도권에 지어지는 공공임대주택 중 임대 신청자들에게 공급하고 남는 물량의 50%가량인 약 8000채를 재개발 세입자들에게 우선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내년에도 8000채 정도를 추가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전세시장 상황에 따라 50%를 넘겨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습니다.

대상 주택은 30년 이상 장기 거주 가능한 국민임대주택과 5년 또는 10년간 살 수 있는공공임대주택 등입니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6월 25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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