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수, 세계 최대 규모 'TISE 2024' 최고상 2년 연속 수상 영예

  • 등록 2024-02-02 오후 1:29:10

    수정 2024-02-02 오후 3:44:4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바닥재 기업 ㈜녹수는 지난 1월 24일부터 1월 2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바닥재 전시회 ‘TISE 2024(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4)’의 Best of Awards 2024에서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녹수)
녹수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폐식용유와 같이 버려지는 자원으로 만들어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식물성 바이오 원료 PVC(Bio-Circular Balanced PVC)를 전 제품에 도입한 바 있다. 올해는 폐패트병을 재활용한 탄소 저감 프탈레이트-프리 가소제를 추가 도입해 바닥재 원료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원료를 지속가능한 원료로 대체하는 원료 전환 혁신을 인정받아 Sustainability/Disruption 부문 최고상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지속가능 원료를 적용한 LVS+GREEN, LVT+GREEN 제품군이다. 그 중 글로벌 특허 기술로 시공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인 기술력에 최고 수준의 소음 저감 기능을 구현한 어쿠스틱 세타그립(Acoustic Setagrip)이 혁신성과 친환경 측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년간 검증 받은 품질과 세계 최다 디자인을 보유한 제품으로 세계 최초의 비접착식 친환경 시공방식의 에코레이(ECOLAY+), 기존 카펫이 가진 위생성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면서 유지관리가 쉽고 뛰어난 내구성, 방수 기능을 구현한 하이브리드 카펫 바닥재인 룸플러스(LOOM+)까지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녹수의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 바닥재 제품은 작년 국내에서 처음 출시되어 녹수의 전 세계 생산기지를 통해 50여 개국에 수출·판매되고 있다.

고동환 녹수 대표는 “글로벌 LVT 바닥재 산업에서 세계 최초를 이끌어 온 녹수의 혁신 리더십으로 원료부터 생산, 완제품과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 있다. 진일보한 지속가능성 리더십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확장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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