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는 올해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8.9% 늘어난 42억원이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5.6%, 28.3% 증가한 11억원, 17억원이었다.
P&K 관계자는 “올해 3분기는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기존 대기업 고객사부터 중소·중견기업, 개인사업자에 이르는 다양한 매출처 확보 전략이 적중하면서 성장을 이어갔다”며 “올해 시작한 중국 코로나 봉쇄 정책,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대외 환경이 3분기에도 지속했다. 하지만 신규 프로토콜을 중심으로 한 인체적용시험 경쟁력, 멤버십 혜택 등 차별화한 서비스를 통해 이를 극복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인체적용시험뿐만 아니라 뷰티기업에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뷰티산업에 있어 핵심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