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홉하우스13' 500㎖ 캔 선봬

5월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판매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마케팅
  • 등록 2019-04-29 오전 9:52:44

    수정 2019-04-29 오전 9:52:44

홉하우스13 캔 제품. (사진=디아지오코리아)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선보인 신제품 라거 ‘홉하우스13(Hop House 13)’의 캔 제품(500㎖)을 오는 5월부터 가정 채널 대상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홉하우스13은 지난 1월 병(330㎖) 및 케그 제품으로 서울 주요 지역의 15개 펍을 통해 먼저 출시됐다.

홉하우스13은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260년 전통 세인트 제임스 게이트(St. James‘s Gate)의 오픈 게이트 브루어리(Open Gate Brewery)에서 탄생했다. 알코올도수 5도의 더블 홉 맥주다. 이름은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세인트 제임스 게이트에서 홉을 보관하고 있는 창고에서 따왔다.

100% 아일랜드 맥아와 기네스 효모를 사용했으며, 오스트레일리아와 아메리카 홉을 혼합한 더블 호핑(Double Hopping) 공법으로 만들어 싱싱한 홉의 풍미가 퍼지며 시원하고 깔끔한 맥아의 뒷맛이 일품이다. 홉하우스13 캔 제품은 5월초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홉하우스13은 출시 이후 ‘라거보다 깊고 에일보다 깔끔한 맥주’로 입소문을 타며 취급 매장수가 2배 이상 확대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홉하우스13 캔 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성수기를 겨냥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아시아 최초로 홉하우스13를 국내 출시한 이후 기존 유흥 채널 외에도 가정에서 홉하우스13를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의 요청이 쇄도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라거의 장점은 살리고 수제맥주같은 풍미를 가진 홉하우스13이 이번 캔 제품 출시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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