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다정보통신, 강세..TD-LTE 단말기 급증 수혜

  • 등록 2014-01-20 오후 2:15:54

    수정 2014-01-20 오후 2:15:54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모다정보통신(149940)이 시분할 롱텀에볼루션(TD-LTE) 단말기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의 영향으로 강세다.

20일 오후 2시15분 모다정보통신은 전날보다 5.0% 오른 9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딩투자증권은 모다정보통신에 대해 내년에 TD-LTE 매출이 본격화 될 경우 네자리 수 매출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모다정보통신은 와이브로 단말기를 세계 최조로 개발해 KT와 일본에 판매한 업체다.

오상우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부가 와이브로 용도로 할당한 2.5GHz를 TD-LTE로 쓸 수 있게 허용했다”라며 “제4이동통신사 승인 가능성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내 TD-LTE사업이 본격화되면 TD-LTE 단말기에 대한 신규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며 “TD-LTE 단말기 개발을 이미 완료한 모다정보통신의 수혜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모다정보통신은 올 1분기에 TD-LTE 단말기를 일본에서 출시한다. 러시아 등 이머징 마켓에서도 선보인다.

오 연구원은 “무선데이터 통신단말기 시장은 니치마켓으로 대형 업체들에게는 시장 규모가 작다”라며 “모다정보통신은 국내와 일본에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신규업체들의 진입이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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