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부회장, 이재용 삼성 사장 만난다

  • 등록 2011-10-07 오후 7:01:06

    수정 2011-10-07 오후 7:15:03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프랑수아 코넬리스 프랑스 토탈그룹 부회장이 오는 12일부터 엿새 동안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사장을 만난다.

7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코넬리스 토탈그룹 부회장은 오는 11월쯤 있을 퇴임을 앞두고 인사차 한국을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등을 만나고 삼성토탈 등 2개 합작사와 4개 자회사를 둘러볼 예정이다.   코넬리스 부회장은 한국에 도착하는 첫날인 12일 저녁에 이재용 사장과 만찬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탈그룹은 지난 2003년 9300억원을 출자해 삼성종합화학과 합작회사인 삼성토탈을 설립하는 등 삼성과 각별한 관계를 맺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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