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이를 시작으로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각종 데이터 조회부터 개인화된 금융자산 분석, 금융정보 맞춤관리, 상품 추천 등 마이데이터 시대에 맞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분석범위가 넓어졌다. 계좌·투자·자동차·대출 등의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들의 자산이 어디에 집중돼 있고 부족한지 분석해준다. 또 현재 신용점수와 그에 맞는 대출상품을 제안하고 가입한 보험 현황을 제공해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돕는다.
접근성과 편의성도 개선했다. 서비스에 바로 접근할 수 있는 버튼과 별도 메뉴가 신설돼 진입 방법이 간편해졌다. 카카오톡 `더보기`에 진입하면 `송금`, `결제`와 함께 `자산` 메뉴를 바로 선택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 카카오페이 위젯을 설치하면 바로 자산관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자산관리는 카카오톡 최신버전(8.8.0) 이상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