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기술 독립.. 민군 기술협력 방안 세미나 개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얼마전 방위산업청이 K2 전차 파워팩(엔진+변속기)을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등이 아닌 독일제품으로 선정하면서, 민군 기술협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방과학연구소(ADD) 민군기술협력지원단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민군기술협력 기본계획, 민군기술협력사업 촉진법 및 민군기술협력 전략기술로드맵` 세미나를 개최해 주목된다.

이날 행사는 산업연구원 장윤종 성장동력산업연구센터장 사회로, ▲산업연구원 장원준 방위산업팀장이 `민군기술협력 기본계획`을 ▲조윤애 산업기술금융팀장이 `민군기술협력사업 촉진법`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이우형 미래기술기획팀장이 `민군기술협력 전략기술로드맵` 등을 발표한다.

패널로는 민군기술협력특별위원위 실무위원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연구개발기획과장, 지식경제부 기계항공시스템과장, 국방부 전력정책과장, 방위사업청 기술기획과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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