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4375억 규모 신한지주 지분 취득…테크·금융 동맹

  • 등록 2022-01-17 오후 12:19:33

    수정 2022-01-17 오후 3:06:1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대표 구현모)가 AI, 메타버스, NFT, 로봇, 빅데이터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장기적인 실행력과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한은행 지분취득을 결정했다.

다만, 신한은행이 비상장사인 점을 감안해 약 4,375억원(약 2.08%) 규모의 신한지주 지분을 취득한다. 신한은행이 NTT 도코모가 보유하던 4,375억원 규모의 KT 지분(5.46%·2대주주)를 취득한다.

신한은행과의 전략적 동맹을 강화하고 윈윈하는사업협력 구조를 완성해 양사 미래성장DX에 양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된다.

KT 경영기획부문장 박종욱 사장은 “국내 최고 금융 그룹과 최대 디지털 플랫폼 기업과 시너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 DX 모델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디지털 융합서비스로 신한은행과 함께DX 성장의 새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