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AI가 찜한' 코난테크놀로지, 우주산업 육성 기대감에 강세

  • 등록 2022-07-08 오후 1:43:04

    수정 2022-07-08 오후 1:43:04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코난테크놀로지(402030)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우주산업 육성을 약속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한국항공우주(KAI)와 업무협력을 맺은 바 있다. 7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사진=코난테크놀로지)
8일 오후 1시30분 코난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19.61% 상승한 3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6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에서 우주경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축하하며 “본격적인 우주 경제시대를 열기 위해 정부도 과감하게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항공우주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후보 시절 공약인 ‘항공우주청’ 설치도 약속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1월 KAI와 지분 10%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KAI는 지분 투자에 대해 AI·빅데이터·딥러닝 등 4차 산업 기술을 항공·방산 분야에 접목해 미래산업 분야의 요소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난 7일에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공모자금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사업영역 확장과 매출 증대를 꾀할 예정이다. 현재 코난테크놀로지는 국방 분야와 메타버스 등으로까지 업무 반경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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