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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스마트 안전 전문 기업 지에스아이엘(대표 이정우)이 최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에스아이엘은 2016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에서 지에스아이엘은 50여곳이 넘는 공공기관 및 대기업 건설사 현장에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 운영한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현장 수요 기반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역량과 사업 성장 가능성도 이번 투자 유치에 주요 역할을 했다.
지에스아이엘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한 단계 더 고도화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 설계부터 구축, 데이터 축적, 생산성 관리까지 안전 관리의 선진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다.
지에스아이엘은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한국중부발전, 한국전력공사, 삼성엔지니어링 등의 산하 현장에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제공했다. 현재 국내 터널 52km 이상의 현장은 물론 하이테크 플랜트 현장, 전력 변환소, 수자원 파이프 복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스마트 안전 시스템이 적용 중이다.
최근에는 지에스아이엘의 스마트 안전 시스템이 도입 된 신림-봉천터널 도로건설공사(1공구) 현장이 서울시가 선정하는 지하터널 등 밀폐 공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특별 감찰에 유일 모범사례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