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술 공유 컨퍼런스, ‘DEVIEW 2016’ 24일부터 개최

국내외 개발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개발 경험과 기술 공유의 장
‘파파고’, ‘검색’ 등 네이버 자체 기술 연구 세션들 대폭 확대돼
지난 6일~7일 양일간 진행한 참가 등록 모두 1분 내 마감
  • 등록 2016-10-18 오전 11:16:21

    수정 2016-10-18 오전 11:16:2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외 개발자 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인 ‘DEVIEW’가 9회째 막을 올린다.

네이버(035420)㈜(대표이사 김상헌)는 국내외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생생한 개발 현장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DEVIEW 2016’를 오는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서울 코엑스 그램드볼룸에서 개최한다.

9회째를 맞는 ‘DEVIEW2016’는 국내외 IT 기업 및 유수의 대학 엔지니어들이 발표자로 참여한 가운데 머신러닝, 로보틱스, 빅데이터, 검색, 선행기술, 개발자문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 총 4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작년에 이어 데이터마이닝, 대용량 분산 처리 같은 검색 관련 세션뿐 아니라 파파고, AI, 기계번역, 음성 합성 등 선행기술을 연구하는 네이버 개발자들이 다수 참여해 생생한 개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키노트에 나설 송창현 CTO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갖춘 국내외 IT기업 엔지니어들의 개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6일, 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2700명 규모의 사전 참가 신청에서 각각 54초, 26초만에 신청이 마감되며 DEVIEW를 기다리는 개발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입증했다.

네이버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NAVER D2(http://dev.naver.com/d2)’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DEVIEW’행사는 2008년부터 해를 거듭하며 매년 2천여 명의 국내외 개발자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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