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사고피해 화물차운전자 자녀 장학금 지원

에쓰오일토탈윤활유와 함께 화물복지재단에 장학금 전달
사회 숨은 역군 발굴..경제·심리적 안정돕는 사회공헌
  • 등록 2016-06-15 오전 11:00:13

    수정 2016-06-15 오후 4:08:46

[이데일리 최선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은 15일 자회사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STLC)와 함께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동열 에쓰오일 부사장과 파스칼 리고 STLC 최고경영자(CEO)는 여의도 화물복지재단을 방문해 신한춘 화물복지재단 이사장에게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화물복지재단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2010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에쓰오일은 나라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사회 곳곳의 역군들에게 존경을 표하고자 지속적으로 후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기부는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숨은 주역으로서 업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경제·심리적 안정을 돕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들은 우리나라 경제성장 동맥인 육상수송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주역들이지만 교통사고를 당하면 당장 가족의 생계가 곤란해지는 경우도 많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열 S-OIL 부사장과 파스칼 리고 STLC CEO가 15일 서울 여의도 화물복지재단에서 신한춘 화물복지재단 이사장에게 교통사고 피해 화물자동차 운전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화물복지재단에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습 드러낸 괴물 미사일
  • 국민에게 "충성"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