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사장은 이번 통합공사 사장 공모에서 노태욱 LIG건설 부회장과 박종남 전 GS건설(006360) 부사장과 경합을 벌였으나 대형건설사 사장 경력과 통합공사를 이끌어나갈 추진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사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설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을 거쳤다. 지난 76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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