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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는 그룹사 및 광역본부 인재를 발탁하고, 여성 임원을 중용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4명의 부사장 승진자 가운데 2명이 그룹사 임원이다. KT DS 대표인 우정민 부사장은 KT그룹의 대표적인 IT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1964년생, 서울대 산업공학 /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학 석사를 마친 그는 KT IT기획실 KOS서비스단장(2017), KT IT기획실 차세대시스템개발단장(2015~2016)을 맡기도 했다.
홍기섭 부사장은 KT 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총괄 및 HCN 대표를 겸임하며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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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윤동식 부사장(IT부문장)은 Cloud/IDC사업추진실장을 맡아 클라우드 및 IDC 시장확대와 경쟁력 제고에 앞장선다. 1963년생, 한국항공대 전자공학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전기공학 석사 출신으로, AI/DX융합사업부문 Cloud/DX사업단장(2020), kt ds 사업인프라총괄(2018~2019), kt ds 고객서비스본부장(2015~2017)등을 거쳤다.
서창석 부사장(전남/전북광역본부장)은 1967년생, 성균관대 전자공학 / 성균관대 전자공학 석사를 받았다.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전략본부장(2015~2019),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2013~2014)을 거쳤다.
앞으로 서창석 부사장은 네트워크부문장을 맡아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제공을 책임진다.
그룹사 임원 승진자 작년의 3배..김채희 전략기획실장, 최연소 여성 전무로
KT 9명의 전무 승진자 가운데 3명이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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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974년생인 김채희 전략기획실장은 KT 출신 중 최연소 여성 전무로 발탁됐다. 내년에도 전략기획실장을 맡아 KT그룹의 경영전략과 사업발굴을 총괄한다.
옥경화 전무는 IT전략본부장을 맡아 IT 전략기획 및 기술개발과 IT전문 인재양성을 주도했다. 이선주 전무는 ESG경영실장으로서 KT그룹에 ESG경영이 자리잡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