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2Q 영업익 급감..`상호변경 영향`(상보)

  • 등록 2005-07-27 오후 4:13:35

    수정 2005-07-27 오후 4:13:35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GS홈쇼핑의 2분기 영업이익이 상호변경에 따른 각종 비용 증가로 인해 전분기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GS홈쇼핑은 27일 실적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163억3300만원을 기록, 전분기에 비해 33.0% 감소했다고 밝혔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1%, 34.8% 감소한 177억7700만원, 126억41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영업이익이 10.6% 증가했고, 경상이익은 0.1% 감소, 당기순이익은 2.0% 증가했다.

GS홈쇼핑은 상호변경에 따른 광고비 및 판촉비 증가와 매출총이익률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GS홈쇼핑은 지난 4월 LG홈쇼핑에서 현재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그러나 광고 및 판촉활동으로 인해 매출은 전분기에 비해 9.4%, 전년동기에 비해 6.9% 증가한 1351억200만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CATV 매출이 902억원으로 1분기에 비해 4.0% 늘었고, 카탈로그 매출은 164억원을 기록하며 8.6% 증가했다. 인터넷 매출은 275억원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32.2%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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