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펜션, 업계 최초 최저가 보장제 도입해

200여개 단독 특가 펜션에 한해
차액 200%까지 보상해줘
  • 등록 2016-04-12 오후 2:09:55

    수정 2016-04-13 오전 9:39:40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우리펜션은 11일 펜션 예약 서비스 업계 최초로 ‘최저가 보장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최저가 보장제는 우리펜션 상품을 예약한 고객이 다른 사이트에서 같은 상품에 대해 더 저렴한 가격을 발견하면 기존 예약 가격과의 차액에 대해 200%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대상은 약 200여개 단독 특가 펜션에 한해서다. 해당 상품은 우리펜션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내 ‘최저가 보장’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상 신청은 실시간 고객 상담 메뉴에서 할 수 있다. 단, 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자체 할인이나 쿠폰 할인 등이 적용된 경우는 제외다. 오현석 우리펜션 대표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최저가의 객실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부담을 줄여주고자 이 같은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향후 최저가 보장제 대상 가맹점을 확대하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5일 모바일을 통해 당일 이용 가능한 ‘당일 특가’ 서비스를 오픈한다. 객실을 최대 78%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5월 4일까지 모든 펜션을 5% 할인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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