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골드만삭스(GS)는 27일(현지시간) 내년 미국의 경기침체(recession) 가능성을 종전의 30%에서 40~45%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이같은 조정의 배경으로 미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주택경기의 지속적인 악화를 들었다.
골드만삭스는 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내년 중반까지 기준금리를 현행 4.5%에서 3%로 대폭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4%보다 1%포인트나 하향 수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