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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오름’은 한라산과 같이 용암이 분출한 독립 화산체로, 제주도 자연 관광 코스 중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등산하는 데에 오랜 시간과 에너지가 소요되는 한라산과는 달리 아이와 노인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적합한 코스로 인기다.
‘더제주스토리’ 관계자는 “쉬운 난이도는 물론이고, 하나의 오름 코스 당 설명을 듣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자유시간까지 포함해 약 2시간 정도의 코스로 설계하여 여행 일정 중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더제주스토리’는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도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더제주스토리’는 오름 해설사, 문화 탐방 지도사, 제주 해설사 교육을 수료해 전문성을 갖춘 투어 도슨트를 통해 진짜 제주를 알릴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