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중복과 휴가·방학 시즌을 맞아 전날부터 먹거리 할인 판매에 들어갔다. 오는 22일까지 나흘간 국내산 영계와 토종닭 백숙 등을 최대 40% 싸게 살 수 있다. ‘무항생제 두마리영계(500g·2봉지·냉장)’는 기존 1만1580원에서 40% 할인한 6948원, ‘토종닭 백숙’은 1만5980원에서 5000원 할인한 1만980원에 선보인다. 20~26일에는 간편식 삼계탕과 치킨, 전복, 민물장어 할인 행사도 연다.
롯데마트는 이날부터 자연산 민어와 국산 농어를 혼합해 제작한 ‘민어 농어 건강회(국산/200g)’를 선보인다. 1팩당 가격은 3만 4900원이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은 20% 추가 할인을 받아 시세 디배 30% 저렴한 2만 7920원에 살 수 있다. ‘자연산 민어회(국산/200g)’ 단품도 3만 4900원에 판매하며, 이 상품들은 오는 26일까지 롯데마트 전 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장어, 전복, 오징어 등 다양한 수산 식품을 저렴하게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 세일’의 일환으로 암소 약 30t 물량을 준비해 기존 최저가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등심은 100g당 5980원, 국거리·불고기는 100g당 23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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