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위기학생 지원플랫폼 '위플' 시범운영

21일 ''서울 위플(Weepl) 완료 보고회'' 열어
내달 시범운영…''메타버스·화상'' 상담 가능
  • 등록 2023-12-20 오후 12:12:52

    수정 2023-12-20 오후 12:12:52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1일 교육청 본관에서 ‘서울 위(Wee) 프로젝트 통합 플랫폼 서울 위플(Weepl)’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달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제공=서울시교육청)
‘서울 위플’은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구축한 위 프로젝트 통합플랫폼 명칭이다. 학생·학부모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체계적으로 위기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개발한 상담예약시스템이다.

학생들은 서울 위플 상담신청 메뉴를 통해 대면, 메타버스, 화상상담 등 원하는 유형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마음건강검사 메뉴에서는 우울, 불안, 걱정, 삶의 만족도 등 항목에서 마음건강을 살펴볼 수 있다. 마음건강정보 게시판에서는 대인관계와 학교생활, 정신건강에 관한 자료·동영상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보고회 이후 오는 27일과 내년 1월4일 위 센터 관리자 교육 후 1~2월 시범운영을 거친 후 3월 신학기부터 대국민서비스를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위플은 위기학생을 더욱 밀착 지원하고자 하는 서울시교육청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위 센터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더 많은 학생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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