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협회, 창립31주년기념일에 ‘헌혈’로 사회공헌

  • 등록 2020-12-07 오전 10:48:41

    수정 2020-12-07 오전 10:48:41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감평사회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창립 31주년을 기념하는 날에 이뤄진 사회공헌활동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 차량을 통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협회와 한국부동산연구원 임직원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측정, 대기 중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순구 감평사협회장은 “창립 기념일을 맞아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해준 임직원들 덕분에 수혈이 절실한 의료 현장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전문자격사단체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국가와 사회에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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