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if(kakao)2020’ 컨퍼런스 일정 변경…18~20일

  • 등록 2020-11-09 오전 11:15:19

    수정 2020-11-09 오전 11:15:19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카카오는 ‘if(kakao)2020’ 컨퍼런스의 일정이 오는 18~20일까지(기존 11.25~27)로 변경됐다며 전체 세션과 세부 일정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if(kakao)2020’은 카카오톡 10주년을 기념해 기술을 비롯해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 파트너, 사업 비전 및 방향성, 기업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100여개의 세션이 마련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온라인으로 개최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컨퍼런스 첫날인 18일은 여민수, 조수용 대표의 오프닝 세션으로 시작한다. 두 대표는 카카오톡의 방향성과 카카오가 보여줄 더 나은 일상을 주제로 세션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어 최고상품책임자(CPO),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주요 부문장들의 사업 방향성 소개, 사회공헌 재단 카카오임팩트의 새로운 프로젝트 공개 세션도 마련되어 있다.

멜론, 이모티콘, 브런치 등의 서비스 세션, 카카오톡 채널, 상담톡, 카카오모먼트 등의 비즈니스 세션과 같은 비기술 분야의 세션들도 진행된다.

특히 카카오의 실무진 뿐 아니라, 외부 연사들이 참여해 볼거리를 더했다. 아티스트 ‘정기고’의 목소리를 통해 들어보는 멜론 스테이션의 비하인드 스토리, 인기 이모티콘 작가들이 직접 말하는 노하우, 브런치 대표 작가들의 글쓰기 이야기 등이 세션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둘째날인 19일에는 카카오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각 사를 대표하는 세션이 준비됐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재팬, 카카오페이, 그라운드X 등 6개의 자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를 통한 청사진을 엿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이틀간 약 80개의 기술 관련 세션이 공개된다. △카카오가 제공하는 다양한 Open API 소개 △카카오맵의 공적 마스크 프로젝트 뒷이야기 △뉴스봇 개발 사례를 통해 소개하는 챗봇시스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솔루션 ‘DFLO’ 구축사례 △게임 속 버그나 어뷰징을 잡아내는 카카오게임즈의 딥러닝 기반 탐지모델 등이 준비돼 있다.

if(kakao)2020 전체 세션 등 컨퍼런스에 관한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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