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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f(kakao)2020’은 카카오톡 10주년을 기념해 기술을 비롯해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 파트너, 사업 비전 및 방향성, 기업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100여개의 세션이 마련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온라인으로 개최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컨퍼런스 첫날인 18일은 여민수, 조수용 대표의 오프닝 세션으로 시작한다. 두 대표는 카카오톡의 방향성과 카카오가 보여줄 더 나은 일상을 주제로 세션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멜론, 이모티콘, 브런치 등의 서비스 세션, 카카오톡 채널, 상담톡, 카카오모먼트 등의 비즈니스 세션과 같은 비기술 분야의 세션들도 진행된다.
특히 카카오의 실무진 뿐 아니라, 외부 연사들이 참여해 볼거리를 더했다. 아티스트 ‘정기고’의 목소리를 통해 들어보는 멜론 스테이션의 비하인드 스토리, 인기 이모티콘 작가들이 직접 말하는 노하우, 브런치 대표 작가들의 글쓰기 이야기 등이 세션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틀간 약 80개의 기술 관련 세션이 공개된다. △카카오가 제공하는 다양한 Open API 소개 △카카오맵의 공적 마스크 프로젝트 뒷이야기 △뉴스봇 개발 사례를 통해 소개하는 챗봇시스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솔루션 ‘DFLO’ 구축사례 △게임 속 버그나 어뷰징을 잡아내는 카카오게임즈의 딥러닝 기반 탐지모델 등이 준비돼 있다.
if(kakao)2020 전체 세션 등 컨퍼런스에 관한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