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수익 추구 '으뜸'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 펀드

  • 등록 2016-04-28 오전 11:09:29

    수정 2016-04-28 오전 11:09:29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박스권 증시가 이어지면서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미래에셋대우가 판매 중인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 펀드가 증시 변동성과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 펀드는 포트폴리오 내 70%를 배당주와 우선주 등 배당 수익률이 높은 주식에 투자한다. 주식시장 상승기에는 배당 수익과 함께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이익도 얻을 수 있다. 나머지 30%는 콜 금리를 포함한 단기 채권에 투자해 채권 이자 수익을 추구한다. 주식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콜옵션 매도계약을 체결한다는 점도 매력적인 상품이다. 지난해 4월부터 최근 1년간 펀드는 주식 평가 차익 외에도 배당수익 2.0%, 채권수익 0.4%, 옵션매도 프리미엄 5.9%로 총 8.3% 수익을 냈다.

거액 자산가 사이에서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 펀드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과표가 낮아 종합과세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배당프리미엄 펀드에서 수익률에 많은 영향을 차지하는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손익과 콜옵션 프리미엄 수익이 비과세다. 최근 1년간의 수익 중에서는 배당수익 2.0%, 채권수익 0.4%의 총 2.4%가 과세대상에 해당한다. 김경식 미래에셋대우 상품개발팀장은 “안정적인 수익과 일정부분 비과세의 혜택은 자산 증식의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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