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브리핑] 전국 60여 병원서 대국민 뇌졸중 건강강좌 외

  • 등록 2011-10-13 오후 2:56:29

    수정 2011-10-13 오후 2:56:29

[이데일리 정유진 기자] 전국 60여 병원서 대국민 뇌졸중 건강강좌 외

◆전국 60여 병원서 대국민 뇌졸중 건강강좌  대한뇌졸중학회(회장 윤병우)는 11월11일까지 전국 60여개 병원에서 대국민 뇌졸중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10월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마련된 강좌는 ‘뇌졸중 증상 인식 향상 및 예방과 응급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대표적 증상인 얼굴 마비,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등 3대 증상을 적극적으로 알려 뇌졸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게 목적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강좌 정보는 홈페이지(www.strok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 대다수 채소·과일 영양섭취 불량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행신 박사팀이 한국인 8631명의 채소·과일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6.7%만이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하루 평균 채소 섭취량은 252.2g, 과일은 141.3g이었다. 이마저도 김치 등의 염장 채소와 설탕 첨가 주스 등을 빼면 하루 평균 채소 151.4g, 과일 141.0g을 먹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박사는 “식물영양소는 비타민·미네랄만큼 중요하다”며 “건강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5가지 색깔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천의대길병원 암센터 개원  가천의대 길병원이 지하 5층, 지상 18층, 398병상 규모의 암센터를 신축하고 11일 개원했다. 암센터 개원으로 길병원의 병상은 1300개(전체 1700병상)이 됐다. 병상 기준으로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에 이어국내 5위 수준이라고 길병원은 설명했다. 병원은 암센터에 건축비 800억원과 장비비 200억원 등 1000억원이 투입됐다. 암센터는 수술실 22개와 무균실, 암환자집중치료실, 통원치료센터를 갖췄다.   ◆아산생명공학연구원 개관  아산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2일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바이오산업과 생명과학 연구를 전담할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을 완공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서울아산병원의 임상교수 540명과 의과학 분야 전문가 760명이 둥지를 틀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약을 개발하고, 각종 진단법과 치료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은 “기초연구부터 임상연구까지 첨단 생명과학연구를 선도하고, 바이오산업을 사업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