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고려하는 아이템은 비키니, 모자, 목걸이, 팔찌, 발찌, 슈즈, 원피스, 선글라스 등 수십 가지가 넘는다. 과거 비치웨어로 비키니만 구입했다면 이제는 수영할 때, 해변가를 거닐 때 등 장소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이 요구된다.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핑크시크릿(www.pinksecret.co.kr)’에서는 몸매의 결점을 커버하면서 더욱 사랑스럽게 연출 할 수 있는 5가지 마법 같은 비키니 비밀 코디법을 제안한다.
“얼굴은 섹시한데 몸매는 통통한 편이에요”
몸매가 밋밋하다면 화려한 컬러를 지닌 레인보우 비키니로 이목을 집중시키자. 특히 홀터와 골반 양 옆 라인까지 끈으로 조절가능하다면 더욱 볼륨 있게 연출 할 수 있다.해변가를 걸을 때는 과감한 컬러의 비키니 위에 시스루룩 화이트 홀터 원피스를 입어주면 살짝 비치는 비키니라인으로 주변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다. 액세서리는 알록달록한 원석의 조리와 앙증맞은 패도라로 코디하는 것이 좋다.
화이트 컬러의 비키니는 청순하고 아름다움을 한 껏 강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컬러다. 노출에 대한 주변 시선에 민감하다면 화이트톤의 튜닉을 덧입어 주는 것도 좋다. 최근 튜닉 비키니는 니트 짜임으로 되어 브라, 팬티, 홀터탑 3가지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있는 것이 가장 인기가 높다. 물놀이 후 휴식을 취할 때는 패턴이 강한 플라워 실크원피스를 착용해 완벽한 비치룩을 연출한다. 액세서리는 럭셔리한 스와르브스키나 블링한 장식의 슈즈로 코디하는 것이 좋다.
“캐주얼을 좋아하는 명랑소녀에요”
비키니 상의는 풍성한 프릴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꽃무늬가 잔잔하게 들어간 비키니는 시선을 분산시켜 러블리 하면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연출할 수 있다. 실크쉬폰 소재의 비키니는 바람에 하늘거리는 느낌으로 여성스럽고 성숙한 느낌을 표현하는데 적합하다. 해변가를 거닐 때는 튜브탑 로즈실크 원피스와 리본 패도라로 연출한다.
박현선 핑크시크릿 디자이너는 “올 여름은 밋밋한 컬러보다는 비비드하고 프릴과 셔링이 강한 아이템들이 강세다”라며 “이번 시즌 비키니는 본인의 바디의 결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최대한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자신만의 코디법을 과감히 도전해 볼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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