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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미국이 1484개사로 가장 많고 우리나라는 469개사로 뒤를 이었다. 이어 중국 502개사, 프랑스 233개사, 대만 175개사, 캐나다 82개사, 일본 60개사, 독일 59개 순이었다. 중국은 지난 2020년 약 1200개사가 참가했으나 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대폭 감소했다.
우리나라 참가기업 469개사를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에 따른 건강관리에 필요한 디지털 헬스 분야가 122개사로 가장 많이 출품했다. 다음은 AI(인공지능)·로봇 59개사, 전기차·자율주행 등 자동차 관련기술 분야가 48개사, 가정생활에 필요한 스마트 홈이 32개사 등이다.
기업 규모로 본다면 대·중견·중소기업은 196개사다. 지난 2020년 190개와 비교하면 3% 증가했다. 스타트업의 올해 참가는 273개사로 2020년도 200개사와 비교하면 36.5% 많아졌다.
이어 “독립부스로 참가하는 기업은 참가비를 기업이 부담하므로 더 많은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정부의 수출지원기반활용 수출바우처 등 수출마케팅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