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기자협회 `2016 올해의 차` 최종 후보 7종 선정

22일 마지막 3차 현장 시승 투표
  • 등록 2016-01-18 오전 11:17:41

    수정 2016-01-18 오전 11:17:41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최종 후보 7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지막 투표는 22일이다.

최종 후보(가나다 순)는 기아차(000270) 신형 K5와 신형 스포티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BMW 뉴 7시리즈, 쌍용차(003620) 티볼리, 현대차(005380) 신형 아반떼와 제네시스 EQ900 등 7종이다.

차급별로는 고급 대형 세단이 3종(S클래스, 뉴 7시리즈, EQ900),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2종(스포티지, 티볼리), 준중형 세단이 2종(신형 K5, 신형 아반떼)이었다. 브랜드별로는 기아차가 2종,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BMW, 쌍용차, 현대차, 제네시스가 각각 1종이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해 말 이후 1·2차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를 7종으로 추렸다. ‘2016 올해의 차’는 오는 22일 최종 현장 시승 투표로 선정하며 시상식은 이달 29일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릴 계획이다.

이번 투표엔 국내 40개 통신·신문·방송·전문지 기자로 구성된 올해의 차 평가위원이 참여했다. 투표 대상 차종은 올 한해 국내 출시해 300대 이상 판매된 신차(풀·마이너)로 총 27종이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0년부터 매년 ‘한국 올해의 차’를 선정해 오고 있는 40개 언론사 자동차 담당 기자 정보 교류 단체다. 역대 올해의 차는 기이차 K5(2011), 현대차 i40(2012), 도요타 캠리(2013), 현대차 제네시스(2014), 기아차 카니발(2015)이었다.

지난해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15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작.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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