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로 조선해운산업도 자율운항선박을 연구하고 적용하는‘스마트 조선해운 4.0’사업이 중시되고 있다. 한국선급을 중심으로 한 42개 관련 단체를 모은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가 관련 사업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업계 상생 네트워크 조직인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가 중심이 되어 끊임 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한국형 스마트 조선해운사업 발전을 이뤄나가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외 18개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소속 민간단체들도 참여했다.
이어 인하대학교 이경호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해양수산부 오운열 해사안전국장, STX조선 김강수 前대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강규홍 본부장, 유수에스엠 김종태 前대표,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성재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논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