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국제신도시는 정부 부동산 정책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여전히 투자 가치가 높다는 것이 개발사업자 측 설명이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 5층~지상 20층, 3개동, 총 2860실의 독점 수요를 가지게 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배후 주거지로, 2020년까지 인근에 항만, 물류,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면 배후 수요가 17만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8월에는 명지국제신도시에 부산지법 서부지원과 부산지검 서부지청이 들어오면서 주변에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등 전문직 사무실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상가 반경 1km 안에 초등학교 2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문을 열고 인근 글로벌 캠퍼스 타운에는 영국 랭커스터대 캠퍼스가 2019년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개발사에서는 이처럼 고정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에 차별성을 갖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다.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오션스퀘어 Ⅰ·Ⅱ 모델하우스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