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RFHIC, 최대 실적 전망에 이틀째 급등…‘신고가’

  • 등록 2017-11-23 오전 10:29:02

    수정 2017-11-23 오전 10:29:02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RFHIC(218410)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전망에 이틀째 급등세다. 특히 5세대 이동통신(5G) 투자 수혜 기대감도 반영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10시25분 현재 RFHIC는 전 거래일보다 4.00%(100원) 오른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980원가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RFHIC는 과거 주력 매출처는 삼성이었으나 이젠 화웨이도 주역 매출처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는 질화갈륨(GaN) 트랜지스터를 중심으로 본격 매출 계상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화웨이향 매출은 2017년 300억원에서 2018년 600억원으로 성장하여 RFHIC 전체 매출액의 60%를 차지할 전망이며 삼성을 앞지르는 최대 매출처로 성장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노키아 매출도 2018년을 기점으로 증가할 전망이어서 매출처 다변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5G 최적화된 제품을 보유한 RFHIC의 주가 상승 계기는 전 세계적인 5G의 도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과거 미국·중국 롱텀에볼루션(LTE) 도입 초기의 TR 공급 부족 사태를 다시 한번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RFHIC의 2017년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8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18년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0% 증가한 146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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