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단열성·디자인 다 잡은 'AL-PVC 일체형 복합창' 출시

창 내측은 알루미늄, 외측은 PVC 적용 디자인과 단열성 모두 확보
"AL-PVC로 고급 신축·개보수 시장 공략 강화할 것"
  • 등록 2016-09-12 오전 11:00:00

    수정 2016-09-12 오전 11:00:00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LG하우시스(108670)는 단열성능과 디자인을 강화한 알루미늄-PVC(AL-PVC) 일체형 복합창호 ‘HS-플러스(Plus)창’(사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창 내측에는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하고 창 외측에는 PVC(폴리염화비닐) 소재를 적용한 일체형 복합창호다. LG하우시스는 알루미늄 소재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한 것은 물론 PVC소재의 뛰어난 단열성능을 갖췄다.

기존에 외부에는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하고 내부에는 PVC 소재를 적용한 복합창호가 있었지만 HS-플러스창은 복합창으로는 처음으로 소재를 반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최근 인테리어 관련 TV프로그램인 ‘집방’, 집 안에서 휴가를 보내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등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창 내측 디자인에 더욱 집중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한 결과라고 LG하우시스는 전했다.

실내에서 보이는 내부 알루미늄 창틀은 은색, 회색 등의 금속 느낌의 색상부터 빨강, 노랑 등 개성 있는 원색까지 다양해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색상을 선택 할 수 있고 알루미늄 소재 특성상 장시간 뒤에 변색할 우려도 적다.

외부 창틀에는 PVC소재를 적용해 기존 알루미늄 창호 대비 단열성능을 대폭 개선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이은철 LG하우시스 상무는 “뛰어난 단열성능을 확보하면서도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구현하는 복합창호를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할 것”이라며 “향후 HS-Plus창을 비롯한 다양한 고급 창호 제품군을 앞세워 강남 대규모 아파트 재건축 단지 등 고급 신축 및 개보수용 창호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LG하우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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