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드대학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과학잡지 ‘뇌(Brain)’를 통해 사람 피부세포에서 만들어낸 iPS를 뇌졸중 쥐 뇌에 이식한 결과 신경세포가 두 달만에 되살아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뇌졸중으로 죽은 신경세포를 iPS 이식으로 건강한 신경세포로 대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린드발 박사는 덧붙였다.
린드발 연구팀은 뇌졸중 환자의 피부세포로 iPS를 만들고 이를 다시 손상된 뇌조직에 주입하는 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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