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왕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일자리 상생’ 협약

  • 등록 2021-05-12 오전 11:02:28

    수정 2021-05-12 오전 11:02:28

[의왕=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의왕시가 12일 의왕테크노파크 내 입주기업인 ㈜에버그린, 한양기계(주)와 함께 일자리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의왕시민의 안정적인 인력채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교류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오복환 의왕시 경제환경국장, 이승환 ㈜에버그린 대표, 고창석 한양기계(주)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에서 사업운영을 위한 인력 필요시 시에 우선 요청하며, 시에서는 우수인력 확보, 구인·구직 적극 알선, 양질의 일자리창출, 취업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일자리 상생협약 체결을 계기로 의왕시민의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우수인력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용·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인 ㈜에버그린(종업원 91명)은 2020년 1월, 펄프 및 종이 가공용 기계 제조업체로 주로 철강재, 모터를 생산하는 한양기계(주)(종업원 31명)는 2020년 3월에 각각 의왕테크노파크에 입주하여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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