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출 비중 87% 달성, 컴투스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 등록 2016-05-11 오전 11:43:01

    수정 2016-05-11 오전 11:43:01

△ 컴투스 2016년 1분기 실적표 (자료제공: 컴투스)


컴투스(078340)가 2016년 1분기 매출 1,351억, 영업이익 598억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11일(수), 201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총 매출은 1,3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올랐고, 영업이익은 5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상승했다.

이는 핵심 타이틀인 '서머너즈 워'의 견조한 매출 덕분이다. 현재 '서머너즈 워'는 북미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5위를 기록하는 중이다. 또한 메인 시장인 북미를 비롯해 유럽, 동남아, 남미 등 전 세계 시장에서 고른 매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1분기 해외 매출은 1,172억 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87%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 컴투스 2016년 1분기 권역별 매출 구성 (자료제공: 컴투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현재 여세를 몰아, 글로벌 시장 대상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2분기에는 출시 2주년 이벤트와 마케팅을 진행하고, 3분기에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다.

더불어 연내에 2분기 중 '라이트: 빛의 원정대'를 정식 출시하고, '사커스피리츠' 글로벌 버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3분기에는 '9 이닝스 3D', '아트디텍티브'를 내놓는다. 이어 4분기에는 '이노티아', '댄스빌', '홈런배틀 3', '소울즈' 등을 글로벌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컴투스 이용국 부사장은 “'서머너즈 워’의 지속 성장을 중심으로 RPG, 스포츠, 전략, 캐주얼 등 신규 기대작을 선보일 것"이라며 "신규 개발 인력도 공격적으로 채용해 자체 개발 프로젝트도 늘려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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