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우림필유, 20대 1 경쟁률로 1순위 마감

  • 등록 2006-07-12 오후 5:13:14

    수정 2006-07-12 오후 5:13:14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동탄 신도시내 고급 연립주택인 '우림필유 게이티드하우스'의 청약이 20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우림건설은 12일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무주택 우선순위와 일반 1순위자의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286가구 모집에 6000명 이상이 청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동탄신도시내 유일한 타운하우스로, 전가구 남향배치와 함께 전면에 센트럴공원 조망이 펼쳐지고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설계가 적용된다.

우림건설 김종욱 상무는 "보행자 중심의 지상 외부 공간을 확보하고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세대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최고급 타운하우스라는 장점이 인기를 끈 비결"이라고 말했다.

오는 15일 동.호수 추첨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체결한다. 이 단지는 등기 후 곧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08년 3월 예정이다.

문의 : 031-378-9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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