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AGF 2022' 역대급 규모 개최

  • 등록 2022-11-21 오전 10:44:50

    수정 2022-11-21 오전 10:44:5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국내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인 ‘AGF 2022’가 오는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린다.

AGF는 애니메이션 및 게임 콘텐츠로 국내 최대 규모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 201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048910),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 디앤씨미디어(263720)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후원한다.

올해 행사는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에버소울’,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 반다이남코코리아의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해피 엘리멘츠의 ‘앙상블 스타즈!!’ 등 총 6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주최사들도 인기 콘텐츠 관련 부스를 대거 운영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트’와 ‘반프레스토’, ‘타카라토미’ 관련 콘텐츠를, 애니플러스는 ‘홀로라이브’, ‘뱅드림’, ‘러브라이브’ 등 인기 지식재산(IP) 관련 부스를 운영한다.

디앤씨미디어는 웹툰, 게임, 애니메이션 등으로 확장 중인 슈퍼 IP ‘나 혼자만 레벨업 특별 전시관’과 ‘나 혼자만 레벨업 넷마블 게임 시연 코너’,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AGF 한정판 판매’, 직접 로판 영애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애의 방’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은 ANIPLEX+의 피규어 전시와 소니 뮤직 솔루션즈에서 에이전트를 담당하고 있는 K-POP 아티스트 ‘APOKI(아뽀키)’의 특별전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게스트 스테이지에서는 △AGF 앰배서더 RAON(공식 주제가 YOU&I) △귀멸의 칼날 카마도 탄지로역을 맡은 성우 하나에 나츠키 △애니송DJ DJ카즈 △러브라이브 성우 등을 비롯한 게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AGF2022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AGF2022는 참여하는 기업이 역대 최대 규모이고 현재 예매율도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올해는 QR입장 시스템을 도입, 원활한 입장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