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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스마트팜’ 기술의 아시아 개발도상국 수출 확대를 모색하는 장을 마련한다.
농식품부는 산하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K-스마트팜 글로벌 포럼 및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를 연다고 밝혔다.
최근 아시아 각국 농식품 담당 공무원이 국내를 찾은 만큼 체륙 기간 스마트팜 분야 협력 기회를 늘리고자 마련한 행사다. 4일엔 한-우즈베키스탄 농업협력포럼이 열린다. 아세안, 필리핀 등 공무원·농기업도 초청 연수차 한국을 찾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리 스마트팜 기술에 관심 있는 외국 기관·기업이 만나는 자리”라며 “우리 농기업·농기술 해외 진출 확대 토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