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86포인트(-1.01%) 내린 870.0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1억원, 1559억원 순매도하고 개인이 2931억원 규모를 순매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 주요 3대 주가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2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68% 오른 3만7715.0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7% 내린 4742.83에, 나스닥지수는 1.63% 하락한 1만4765.94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반도체 업종의 하락세가 뚜렷하다. 일반전기전자와 반도체 업종은 각각 2.33%, 2.31% 내리고 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는 ASML의 대 중국 수출 금지 조치와 애플 포함 미국 빅테크 하락에 하락 전환했다”고 밝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는 각각 3.70%, 2.51% 내리고 엘앤에프(066970)도 1.46% 하락 중이다. 반면 셀트리온제약(068760)만 8.01% 오르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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