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코스닥 실적]부채비율 소폭 상승…크루셜텍 가장 높아

연결기준 부채비율 110.7%…전년비 3.2%p↑
부채총계·자산총계 모두 증가
세진티에스 부채비율 가장 낮아
  • 등록 2023-05-17 오후 12:00:00

    수정 2023-05-17 오후 12:00:00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1분기 말 부채비율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한국거래소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1222사 중 전년동기 실적 비교 가능법인 1115사를 분석한 결과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110.7%(부채 210조4000억 원, 자본 190조1000억 원)으로 전년동기(107.5%) 대비 3.2%포인트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 코스닥 상장사 부채총계는 210조4436억 원으로 전년동기 201조200억 원과 비교해 4.7%(9조4236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산총계는 387억9852억 원에서 400조5821억 원으로 3.2%(12조5968억 원) 늘었다.

업종별 부채비율은 IT가 전년비 1.1% 감소한 85.1%로 나타났다. 제조가 4.1% 늘어난 90.7%, 기타는 8.8% 증가한 190.6%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보면 연결기준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크루셜텍(114120)으로 5276.03%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4412.24%포인트 증가했다. 이어 코다코(046070)(2561.95%), 비디아이(148140)(2234.79%), CS(065770)A코스믹(2184.64%), 케이프(064820)(1206.59%)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부채비율이 가장 낮은 상장사는 세진티에스(067770)로 나타났다. 부채비율 2.64%를 기록했다. 이어 홈캐스트(064240)(2.77%), 슈프리마아이디(317770)(2.81%), 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3.6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4.04%) 순으로 나타났다.

개별·별도 기준 부채비율은 60.5%로 전년동기대비 0.5%포인트 증가해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부채총계는 107조5156억 원으로 전년대비 2.4%포인트(2조5103억 원) 늘었다. 자산총계는 285조3627억 원으로 1.9%포인트(5조2868억 원) 증가했다.

기업별 개별기준으로는 위니아(071460)(2878.11%)가 부채비율이 가장 높았다. 피플바이오(304840)(2356.38%), 와이더플래닛(321820)(1031.14%), CS(065770)A코스믹(1014.57%), 싸이토젠(217330)(964.48%) 순으로 부채비율이 높았다. 반면 네오위즈홀딩스(042420)(0.31%), 세진티에스(067770)(1.46%), 바이오다인(314930)(1.87%), 클라우드에어(036170)(1.98%), 에이에프더블류(312610)(2.10%)가 부채비율 하위 상장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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